한라홀딩스, 블랙박스 신제품 '만도 GV200' 출시
2016.06.13 10:24
수정 : 2016.06.13 10:24기사원문
GV200은 지능형 운행보조시스템 기능(차선이탈알림,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알림)을 탑재했다. 지능형 운행보조시스템은 블랙박스 카메라로 촬영되는 영상을 분석, 차선 이탈이나 앞차 또는 전방에서의 상황을 감지해 운전자들에게 알려서 사고를 미리 막는 기술이다. GV200은 장시간 블랙박스의 작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발열 문제를 없애기 위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발열을 낮추는 설계 진행 및 실제 생산을 했다. 또 어두운 밤에도 촬영되는 동영상이 잘 보이도록 빛이 거의 없는 저조도 상황에서도 잘 보이는 녹화 센서를 탑재했다. 과속 카메라 단속 구간을 미리 알려서 안전 운행을 유도하며 별도 판매되는 외장형 GPS 모듈을 장착하면 안전 운전 정보 제공 서비스 가입을 통해 운전자는 신호준수-구간단속-전용차로 이동식 카메라 구간 안내를 받아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다. 애니세이프 및 배터리 방전 기능도 지원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