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화재, 인근 주민 4명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 ‘화재 원인은?’

      2016.06.17 07:52   수정 : 2016.06.17 07:52기사원문

장안동 타이어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저녁 8시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순식간에 퍼져 타이어 가게가 전소됐으며, 인근 건물 거주민 4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인근 아파트와 건물에 있던 주민 수백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판매점 관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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