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16살 국민여동생 시절 “조연출 졸졸 따라다니면서 연기할 때”

      2016.06.19 09:26   수정 : 2016.06.19 09:26기사원문

배우 김혜수의 중학생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강화도로 여행을 떠난 김혜수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수의 중학생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영화 '깜보'로 신인연기상을 받았을 당시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온 것.김혜수는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을 보며 "목소리가 왜 저러냐. 어머, 아가"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꾀꼬리 같은 목소리가 낯설게 느껴졌기 때문이다.김혜수는 이어 "16살 중학생 시절이다.
촬영장에서 조연출을 졸졸 따라다니며 즐기면서 연기했을 때다"라며 "연기하면서 철들었다"고 덧붙였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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