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 7월 분양

      2016.06.29 14:55   수정 : 2016.06.29 14:55기사원문

현대건설은 오는 7월,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314-41 13번지 일대에 성수지역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인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 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2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에 지하 4층~지상 15층, 대지면적 약 4779㎡, 연면적 약 4만5535㎡ 규모이다. 특히 그 동안 성수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초의 트윈타워로 구성되고,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성수지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내에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도입했다.
보통의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또는 1층에 화물을 싣고 내리는 공간을 만들고 화물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에 도입하는 드라이브 인 시스템은 운전을 하고 들어가 지상 2층과 3층, 4층에 주차를 할 수 있게 설계한 것으로, 주차장에서 사무실까지의 거리를 단축시켜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분양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서울시 성동구 연무장5길 18 6층)에 마련돼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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