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리버하임' 7월1일 견본주택 열며 전격 분양
2016.06.30 14:01
수정 : 2016.06.30 14:01기사원문
대림산업은 7월1일 '아크로 리버하임( 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6월3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한강변 입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가 붙여진 만큼, 흑석뉴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158번지 일대(흑석뉴타운 7구역)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전용면적 39~135㎡ 총 1073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84㎡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이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신논현역,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고속터미널역, 김포공항역 등 주요 교통거점에 환승 없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강대교를 통해 용산, 서울역, 광화문 일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를 타고 좌측으로는 여의도, 우측으로는 강남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7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9~21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부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125-1번지(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