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마이너리그행, 최근 30경기 中 삼진만 42개 “메이저리그 최하위”

      2016.07.02 14:29   수정 : 2016.07.02 14:29기사원문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미네소타는 2일 박병호를 트리플 A로 강등시킨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에 마이너리그행 거부권이 없는 박병호는 팀의 결정을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다.
박병호는 앞으로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에서 경기를 치른다.한편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191로 메이저리그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들 중 최하위다.
특히 최근 30경기에서 120타석에 섰지만 3홈런 9득점 10볼넷, 그리고 42삼진4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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