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조직도 공개, 비밀활동 지역만 전세계 7곳 “완전-중간-비밀로 지역 구분”

      2016.07.03 11:49   수정 : 2016.07.03 11:49기사원문

IS가 조직도를 공개했다.2일 영국 외신은 IS가 창설 2주년을 맞아 조직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해당 조직도에 따르면 IS는 자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곳을 완전 장악(Major Control), 중간 장악(Medium Control), 비밀 활동지역(Covert Units) 등으로 구분했다.
완전 장악 지역은 시리아와 이라크. 중간 장악 지역으로는 중동의 아프가니스탄과 예멘, 아프리카의 소말리아와 나이지리아, 북부 아프리카의 이집트와 리비아, 동유럽의 체첸과 다게스탄, 아시아의 필리핀 등을 언급했다.이밖에도 프랑스와 튀니지,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 레바논, 알제리 등 7곳을 비밀 활동 지역이라고 표시했다.
한편 지난 1일 발생한 방글라데시 식당 테러 사건에 대해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