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생한방병원, 개원 10주년 맞아 지역주민 건강강좌 개최

      2016.07.04 09:39   수정 : 2016.07.04 09:39기사원문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지역주민 대상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 부천시 상동 부천자생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개원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20여명의 10년 근속 임직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지난 2006년 7월 1일 부천시 상동에서 75병상으로 개원한 부천자생한방병원은 현재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95병상의 입원시설과 20여개의 클리닉, 약 30여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1년부터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전문병원에 선정됐으며, 연 9만명에 달하는 경기 척추관절 환자가 부천자생한방병원을 찾고 있다.

부천자생한방병원 박원상 병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지역 보건발전과 더 많은 사회공헌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한방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00세까지 척추건강' 강좌에서는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이 나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비수술 디스크치료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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