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구몬수학 경시대회...우수회원 2만9000명 배출

      2016.07.12 13:41   수정 : 2016.07.12 13:42기사원문


교원그룹의 개인·능력별 학습지 구몬학습은 지난 5월 열린 '제 20회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 대회'를 통해 2만9000여명의 우수회원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4만1000여명이 응시했으며 70.9%가 합격했다.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는 업계 최대 규모의 수학경시대회로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응시자 4만1000여명 중에는 초등학생이 3만3000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생이 7000명, 유아 회원도 900여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인 학년은 중등 1학년으로 5명 중 4명 이상(81.2%)이 합격했다. 특히 초등 응시자 중 고등수학 단계에 도전한 회원이 지난해 보다 10.9% 증가해 수학에 대한 관심과 높아진 실력을 보여줬다.

제 20회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구몬장학생은 총 17명이며 장학금은 대학 진학시 지급된다.
또 성적우수자 총 40명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100여명의 우수회원에게 교원 올스토리 전집 등을 포상으로 전달한다.

한편 교원그룹은 국내 수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9년부터 지금까지 18년간 구몬수학 우후회원 인정테스트 대회를 실시해 왔다.
총 65만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중 45만여 명이 합격해 우수회원으로 거듭났다. 최고 시상은 구몬장학금으로 지금까지 약 300명의 구몬장학생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구몬학습은 우수회원에게 해외연수 기회, 교원 올스토리 전집 등을 증정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