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군부 쿠테타 세력 130여명 체포 “에르도안 대통령 이스탄불 복귀”

      2016.07.16 12:57   수정 : 2016.07.16 12:57기사원문

터키에서 쿠데타를 시도한 군부 세력 130여 명이 체포 당했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이스탄불 국제공항에 도착해 쿠테타에 대응했다.에르도안 대통령은 쿠데타에 가담한 130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쿠데타 세력이 점령한 전투기들을 모두 격추시킬 것을 군 당국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터키 정부는 쿠데타 세력이 군부 내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사태를 조속히 진압할 계획.하지만 에르도안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쿠데타 세력에 억류되된 상황이며, 참모총장의 소재 역시 파악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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