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 ‘복면가왕’ 산토리니 “연습 많이 해서 내 부분 늘었다”
2016.07.17 17:55
수정 : 2016.07.17 17:55기사원문
'복면가왕' 산토리니의 정체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은하였다.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흑기사에 맞서는 복면가수 4인의 2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이날 산토리니는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선곡해 자신만의 청아하면서도 깨끗한 목소리를 뽐냈다. 그러나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한 니 이모에 패배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지 못했다.이에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산토리니는 바로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였다.
김구라는 은하에게 "여자친구 내에서 무엇을 맡고 있죠?"라고 물었고, 은하는 "보컬을 맡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성주는 "은하 씨가 연습을 엄청 열심히 하는 멤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라며 칭찬을 더했다.은하는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이번에 제 부분이 조금 더 늘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