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부친상, 홍진경 스케줄 조정 후 ‘엄마는 고슴도치2’ 녹화 진행
2016.07.19 05:56
수정 : 2016.07.19 05:56기사원문
이영자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홍진경이 이영자를 위해 일일 MC로 녹화를 마쳤다.
홍진경은 17일 밤 부친상을 당한 이영자를 대신해 KBS Drama 예능 '엄마는 고슴도치 2' 일일 MC로 참여했다.
이영자가 MC로 활약 중인 '엄마는 고슴도치 2'는 부친상을 당한 18일 녹화가 잡혀있어 스케줄의 연기가 불가피했던 상황으로, 제작진은 당일 오전 홍진경 측에 일일MC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전에 잡혀있던 개인 스케줄을 조정해 녹화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녹화가 끝나는 데로 빈소에 찾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자와 홍진경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바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