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한․중 청소년 웹툰만화캠프 개최
2016.07.20 12:05
수정 : 2016.07.20 12:05기사원문
이번 캠프는 21세기 핵심문화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웹툰에 대한 교육·실습을 통해 양국 청소년들에게 적성 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런닝맨’ 등 양국 청소년에게 모두 익숙한 한류 콘텐츠 활용 게임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인천대 캠퍼스 견학, 인천시 투어, 바다·섬·갯벌 체험을 통해 인천과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중국 윈난성 청소년 35명과 인천 지역 청소년 37명이 참가한다.
인천대 중국학술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한중 양국 청소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한․중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문유대·공공외교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