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가구 조재민 대표, TV조선 2016 브랜드경영대상 수상

      2016.07.21 14:20   수정 : 2016.07.21 14:20기사원문

적극적 해외 거점 생산기지 확보, 대한민국 대표 원목가구 브랜드로 자리매김
조재민 대표 “새로운 가치 창출 위해 투자와 노력 게을리 하지 않을 것”

장인가구 조재민 대표가 2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거행된 ‘TV조선 2016 경영대상’에서 브랜드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TV조선 경영대상은 수많은 대내외적 변수 속에서 창조와 혁신능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한 리더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재민 대표는 탁월한 안목과 거침 없는 행보로 장인가구를 국내 대표 원목가구 브랜드로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 받았다.

장인가구는 50년 창업 역사 이래 ‘모든 가구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가구를 만들어 온 종합가구제조기업으로, 전통 있는 가구기업에서 원목가구 전문 프리미엄 브랜드로 무난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재민 대표는 취임 이래 적극적인 해외 거점 생산시설 확보로 2006년 장인가구 베트남 현지 법인과 생산공장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경쟁력 있는 원목가구 전문기업으로 포지셔닝 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이곳에서 생산된 플라토, 모히토, 클로이 시리즈는 출시 이후 장인가구의 대표적인 원목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해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조재민 대표는 “취임 이래 가구시장을 둘러싼 크고 작은 시련이 있었지만 품질에 대한 집념 하나로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왔다. 베트남 현지 법인도 추진 당시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해 과감히 밀어붙였다.
수년이 흐른 지금,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을 보고 당시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든다”며 “앞으로도 원목가구 경쟁력을 높여 장인가구가 더욱 폭 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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