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물놀이장 운영
2016.07.22 09:58
수정 : 2016.07.22 09:58기사원문
행사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샌드파크에 설치된 미니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탈의실이 마련돼 있고 구조요원도 배치된다. 또한, 물풍선 던지기, 물총싸움,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22일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NC 다이노스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9개 경기에 운영된다.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종료까지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며,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자녀들이 프로야구 관람도 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마련했다”며 “온 가족이 야구장에서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가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