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서울시 에너지 빈곤층에 ‘에어리즘’ 1만장 기부
2016.07.25 14:11
수정 : 2016.07.25 14:11기사원문
유니클로가 폭염을 대비해 지난 22일 서울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기능성 내의 ‘에어리즘(AIRism)’ 1만장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김태엽 관리총괄 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서울시 성은희 환경에너지기획관(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에어리즘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니클로가 폭염을 대비해 지난 22일 서울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기능성 내의 ‘에어리즘(AIRism)’ 1만장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 복지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이하 에누리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여름철 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에어리즘’의 쾌적함을 선물하고자 진행됐다고 유니클로측은 밝혔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된 총 1만 37장의 ‘에어리즘’은 서울시 내의 에너지 빈곤층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 환경미화원, 자활 노숙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는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김태엽 관리총괄 본부장 (재무 담당 최고 책임자, CFO)과 성은희 서울특별시 환경에너지기획관, 이상홍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