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주택금융공사 연 2.40%-2.65% 금리 적용

      2016.07.25 14:13   수정 : 2016.07.25 14:13기사원문

8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연 2.40%-2.65%의 금리 적용한다. 안심 주머니 앱을 활용하면 최저 2.38%까지 낮아진다.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전자약정을 맺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상품이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도 연 2.50%(10년)∼2.75%(30년)가 그대로 적용된다.공사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은 금리변동이 없어도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대비 낮은 수준의 금리"라면서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차등이 없어 내집마련을 계획하거나 현재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면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인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40~50대 대출자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에 예약하면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낮출 수 있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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