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춘천, 천안 등 지방 각 도별 ‘리딩지역’ 분양 주목
2016.08.01 09:28
수정 : 2016.08.01 10:19기사원문
충북 청주에서는 우미건설이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3개동으로 6가지 타입의 전용 84㎡ 단일면적이며 총 1020가구다. 단지 가까이에 무심천이 있어 일부 세대 조망이 가능하고 차로 10분 거리 내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지웰시티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갖췄다.
대우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탕정택기지구 복합 2,3블록에 공급 중인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6개동 총 12개 동이다. 전용면적 99~143㎡의 아파트와 전용 84㎡ 오피스텔을 합해 전부 1166가구로 구성됐다. 2km 거리에 천안아산역이 있어 서울과 세종시로 출퇴근이 수월하다는 평가다.
강원 춘천에서도 우미건설이 후평 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84㎡형 총 1745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77·84㎡형 941가구이다. 구도심지인 후평동 중심에 자리하며 강원대와 춘천교대, 한림대병원, 롯데마트 등 각종 생활시설들이 모두 갖춰져 지역민들이 몰리고 있다.
아울러 덕산토건이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232-1, 232-2번지에서 분양 중인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16개동으로 전용 59~84㎡의 총 1393가구 규모다.
herok@fnnews.com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