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스 크림생수염 TV광고 2탄 공개

      2016.08.02 15:47   수정 : 2016.08.02 15:47기사원문


하정우가 이번엔 크림생수염을 달고 두 여자와의 삼각관계에 빠졌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올몰트맥주 브랜드 맥스(Max)의 새 TV 광고 '맥스 삼각관계'편을 지난 1일 온에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3월 공개한 '맥스 크림생수염'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스토리로 하정우와 여자친구역의 이승미 그리고 이승미 친구역의 경리(나인뮤지스)가 등장했다.

하정우는 영화 '아가씨'에 이어 맥스 광고에서도 두 여자와의 삼각관계를 능숙하게 리드하며 표현해냈다. 특히 남녀사이의 어렵고 미묘한 심리를 표현하는 장면이 많았던 만큼 촬영 중에도 두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않는 선배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베테랑 맥주 모델답게 맛있는 맥주가 남기는 크림생수염을 다양하게 연출해 촬영 분위기를 웃음이 넘치게 만들었다.

이번에 맥주 광고모델로 첫 발탁된 나인뮤지스의 경리는 친구의 남자에게 관심을 내비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촬영 내내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인 크림生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지난 봄에 선보인 '맥스 크림생수염' 광고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맛있는 맥스가 남기는 크림생수염 단 하정우도 인상적이고, 특히 크림생수염을 가리키며 '어때보여? 맛있어보여'라고 얘기하는 멘트가 맛있는 맥주를 연상시킨다고 해 지난 광고의 연장선상의 스토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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