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청담동 108평 빌라서 살았는데 지금은...”‘
2016.08.04 07:26
수정 : 2016.08.04 07:26기사원문
이상민이 자신의 집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나 혼자 산다' 출연 거절에 대해 "가장 하고 싶은 프로그램인데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거절 이유는 또 다른 나의 철학이 담긴 삶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게 없다"며 "108평 청담동 빌라에 살고 있던 이상민이 지금은 18평에 살고 있지만 내 느낌이 담겨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민은 이날 방송에서 "법적 회생 절차를 밟지 않고 채권자에게 빚을 갚기로 약속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