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김연경, 태릉 선수촌 식당 언급 “처음 온 선수들 3-4kg씩은 찌는 것 같다” 이유는?
2016.08.08 06:15
수정 : 2016.08.08 06:15기사원문
세계적인 배구스타 김연경이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태릉 선수촌 식당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팀 주장이자 세계적인 배구스타인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백종원과 함께 닭볶음탕을 함께 먹으며 입담을 선보였다.
백종원이 "태릉 맛집을 검색하면 태릉선수촌이 나온다"고 말하자, 김연경은 "선수촌 식당은 뷔페식으로 종류가 다양해 처음 들어온 선수들은 기본으로 3-4kg씩은 찌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브라질 리우 마라카나지뉴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6 리우올림픽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에 승리했다. 첫 승을 거둔 한국은 오는 9일 러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