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강호동, 딱지치기 대결에 앞서 무릎 꿇어... ‘대체 왜?’
2016.08.08 06:58
수정 : 2016.08.08 06:58기사원문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천하장사'에서는 멤버들이 초호화 만찬을 걸고 딱지치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결은 정진운·은지원·이규한 팀과 강호동·써니·윤정수 팀으로 나뉘었다.
양팀이 각각 1승씩을 기록한 각운데 강호동은 "딱지 무게 좀 늘리게 해 달라"고 부탁했고, 정진운이 "저흰 괜찮다"며 거절했다.
이에 강호동이 무릎 한쪽을 꿇자, 은지원은 "(안에)딱지 한 개만 넣어라. 두 개 넣으려면 무릎 두 쪽 다 꿇어라"라고 제안했고 강호동은 다른 쪽 무릎도 꿇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은 정중앙을 치라는 윤정수의 조언에 따라 딱지를 넘기는 데 성공했고, 강호동 팀은 초호화 만찬을 즐겼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