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레지던스 ‘드파레41’ 세컨드하우스 9월 분양

      2016.08.11 11:22   수정 : 2016.08.11 13:17기사원문
강원도 최고 높이(41층), 주거와 임대수익 동시에 누려



최근 주거문화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풀 퍼니시드 인테리어 및 특급 호텔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레지던스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레지던스는 유럽과 북미에서 처음 등장한 상류 주거문화로 확산됐다. 최근에는 중국·중동 등 아시아 신흥 국가 상류층 사이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같은 건물 안에 함께 들어선 호텔의 최고급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국내에서는 부산 해운대 LCT와 서울 잠실 롯데 시그니엘을 들 수 있다.

게다가 요즘에는 국내에서도 고급 주거문화를 선보이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주거는 물론 임대, 세컨드하우스로도 이용이 가능해 투자자와 수요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가운데 강원도 속초시에 청초호에 드파레 41 레지던스가 들어서면서 수요자들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드파레 41은 시행사인 SG A&D가 속초시 교동 1,024-1일대에 선보인다. 대지면적 1만6592㎡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41층 전용면적 29~159㎡ 867실 규모다. 전용면적 29㎡ 444실, 43㎡ 290실, 63㎡ 6실, 71㎡ 44실, 82㎡ 68실, 159㎡ 15실로 조성된다. 또 분양 예정 시기는 오는 9월이다.

또한 1층 외부공간은 공연과 이벤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조경도 조성된다. 강원도 최고 높이인 지상 41층에는 차이니스 레스토랑, 스카이 바&퓨전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스카이 바&퓨전 레스토랑은 설악산과 울산바위 그리고 가장 멀리 동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초고층 전망대다. 또 1층 외부공간에서는 공연과 이벤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조경도 설계된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돼있다. 지하 1층에는 대형 컨벤션홀, 편의점,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돼 있다. 이어 지상 1층에는 비즈니스 센터, 베이커리, 고급 레스토랑 등이 있다. 게다가 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 180도 인피니티 풀, 스파&사우나 등이 예정돼 있다.

덧붙여 실내에서도 취사가 가능하다. 전입신고도 가능해 필요에 따라 계약자가 거주할 수 있다. 나머지 기간은 전문 운영사가 위탁 관리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점점 고품격 생활서비스를 이용하는 주거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레지던스를 세컨드하우스 목적으로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속초 청초호에 위치한 드파레 41은 높이와 입지,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지니고 있어 미래투자가치가 풍부하다”고 전했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교동 977-1, 1층에 위치해 있다.
2019년 7월 준공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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