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동남권 예비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캠프’ 성료
2016.08.12 15:58
수정 : 2016.08.12 15:58기사원문
BNK경남은행은 경남중소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상대, 창원대와 공동 개최한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캠프’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남은행 연수원에서 진행된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캠프는 예비 청년창업자 18개팀(50여명)이 참가해 주제별 워크샵과 미션을 수행하며 창업 역량을 다졌다.
마지막 날에는 경남은행 후원으로 총 상금 1000만원이 걸린 ‘비즈니스모델 발표 경진대회’가 진행돼 참가팀들의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이 공개됐다.
최우수상은 ICT기반 개인용 치아 건강관리 디바이스를 발표한 id-h팀이 차지해 중소기업청장 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일칠앤조이팀과 레브드디자인팀으로, 각각 BNK경남은행장 표창과 창원대학교 총장 표창 그리고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씨눈어묵팀, MGIT팀, 성공궤도팀은 각각 경남중기청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장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경남은행 박양기 부행장은 “3박 4일간의 워크샵과 멘토링으로 잘 다져진 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창업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서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의 미래를 밝혀 줄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희망의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