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용대 유연성, 8강 확정 “13日 밤 러시아와 ‘조별 예선 1-2위 전’”

      2016.08.13 08:14   수정 : 2016.08.13 08:14기사원문
한국 배드민턴 남자 대표 이용대와 유연성이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타이완을 꺾고 8강행에 진출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조별예선 A조 2차전에서 세계 20위인 타이완의 리성무-짜이자신 조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이용대와 유연성은 타이완 선수들에게 첫 세트를 내줬지만 연달아 2·3세트를 따오며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이용대와 유연성은 오늘(13일) 밤 10시 45분에 진행되는 3차전에서 세계 13위인 러시아 팀을 꺾으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된다./hanew@fnnews.com 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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