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규, UFC 복귀 1년 3개월만에 1라운드 TKO 패 “안면 펀치에 그만...”

      2016.08.21 12:10   수정 : 2016.08.21 12:10기사원문



UFC 임현규(31)가 옥타곤 복귀전에서 1라운드만에 TKO 패를 당했다.임현규는 21일(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 웰터급 매치에서 마이크 페리(24,미국)에 1라운드 3분 38초 만에 TKO 패배를 당했다.이날 임현규는 자신보다 13cm나 더 작은 리치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임현규는 1라운드 종료 3분을 앞두고 상대 카운트 펀치를 허용하고 마운트를 내주며 위기에 처했다.

이어진 안면 펀치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임현규의 UFC 전적은 4승 2패가 됐다.
지난해 5월 닐 매그니(미국)에게 TKO 패하고 재활치료에 매진했던 임현규는 1년 3개월 만에 복귀했으나 1라운드에서 패하고 말았다./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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