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올림픽 축구, 네이마르 번개 세레머니에 우사인 볼트 화답 “축하한다”

      2016.08.21 17:41   수정 : 2016.08.21 17:41기사원문

브라질이 올림픽 축구에서 우승한 가운데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의 축하인사가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우사인 볼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번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네이마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이는 독일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네이마르가 취한 골 세레머니로, 볼트에 대한 존경의 의미가 담겨있다.
볼트는 이날 직접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브라질은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독일과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했다.
특히 브라질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가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켜 5-4로 승부차기를 끝냈다./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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