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4칵투스 "연말까지 1000대 판매 자신"

      2016.08.23 17:19   수정 : 2016.08.23 21:59기사원문

"연말까지 C4칵투스를 1000대 파는 것이 목표다."

푸조.시트로엥 수입사인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C4 칵투스'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한해동안 시트로엥 브랜드가 판매한 572대의 두 배 가량이다. 송 대표는 "현재까지 사전계약된 대수만 해도 200대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4 칵투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차량 옆면과 앞뒤 범퍼에 적용된 에어범프다.
부드러운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의 에어범프는 독특한 외관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동시에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등 차체를 보호해 준다. 에어범프는 특별한 유지 보수가 필요 없어 유지비 절감 효과까지 있다. 에어범프는 액세서리로 구매 및 교환 가능하다.


C4 칵투스는 세계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을 지붕쪽으로 옮긴 루프 에어백 기술을 도입했다. C4 칵투스는 유로 6를 충족하는 PSA 그룹의 BlueHDi 엔진과 ETG 6 변속기의 조화로 L당 17.5km의 뛰어난 연비와 최대 출력 99마력, 최대 토크 25.9kg .m의 힘을 발휘한다.
가격은 각각 라이브 2490만원, 필 2690만원, 샤인 2890만원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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