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세권’으로 거듭나는 하남시, ‘덕풍역 양우내안애’ 눈길

      2016.08.25 10:51   수정 : 2016.08.25 10:51기사원문

대형 쇼핑몰 몰리는 하남시 신규 아파트 수요자 관심

인근에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단지가 ‘몰세권’으로 불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생활편의성도 뛰어날 뿐 아니라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개발호재로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하남시의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은 오는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하남시의 지난 1년간 평균매매가격은 4.08% 상승했다. 이는 전국(3.01%), 경기도(2.35%)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스타필드 하남은 대규모 쇼핑테마파크로 쇼핑몰과 레저, 문화시설이 들어서 하남 부동산 시장의 기대치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는 “보통 대형 쇼핑몰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최적의 입지에 자리잡게 된다”며 “입지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에 인근 아파트는 입지적 장점에 생활편의성까지 갖춰 집값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남은 앞서 말한 스타필드 하남에 이어 ‘코스트코 하남(가칭, 2017년 예정)’의 입점이 확정되는 등 대형 쇼핑몰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어 투자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하남시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덕풍역 양우내안애’가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하남시의 구도심인 덕풍동 353-2번지 일대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17개동, 총 1,005세대 규모다. 전용 59㎡, 66㎡, 84㎡로 구성됐다.

인근에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 하남 외에도 홈플러스, 이마트, 신장전통시장,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등이 가까워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교통편도 주목해볼 만 하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덕풍역(2020년 개통 예정)이 도보 3분 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또 하남 중심부를 가르는 하남대로가 있어 강동이나 강남과의 접근성도 좋다.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는 강일IC와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 있는 상일IC, 하남IC등도 인접해 있다.

탁월한 교육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덕풍초등학교를 비롯해 동부초등학교, 동부중학교, 남한고등학교, 신장고등학교 등 초, 중, 고등학교가 도보 통학 거리에 있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도 강점이다. 주변에 덕풍공원과 덕풍천이 위치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덕풍역 양우내안애의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990만원부터며 조합원 자격은 무주택자(85㎡ 이하 1주택 소유), 6개월 이상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 거주자, 20세 이상 세대주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295-2(지하철 8호선 석촌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국제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양우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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