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 유지태에 이혼서류 투척 “결정 내렸어요”
2016.08.27 09:35
수정 : 2016.08.27 09:35기사원문
'굿와이프' 전도연이 유지태에 이혼을 요구했다.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는 태준(유지태 분)과의 이혼을 결심하는 혜경(전도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혜경은 태준의 빈 사무실에 들러 이혼 서류를 두고 갔다.
나중에서야 이를 알게 된 태준은 당황한 눈치.이후 명희(김서형 분)는 혜경에게 “결정 내렸느냐”며 넌지시 물었고, 혜경은 “그렇다”며 이혼에 대한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명희는 “이태준이 중원(윤계상 분)이를 기소할까요?”라고 되물었고, 혜경은 “아마도 그럴 것”이라며 걱정을 내비쳤다.한편 이날 태준은 중원을 판사 매수 혐의를 조사받게 하는 등 곤욕을 치르게 했다./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