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추석 한정판매
2016.08.30 17:08
수정 : 2016.08.30 17:08기사원문
하이트진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10년 숙성한 순쌀 원액의 고품격 전통소주 '일품진로' 선물세트(사진)를 추석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일품진로(375mL) 2병과 스트레이트 잔 2개, 온더록스 잔 2개 등으로 구성됐다. 은은한 금빛의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정성껏 포장해 선물의 품격을 한껏 높였다.
'일품진로'는 참나무 목통에서 10년간 숙성시킨 100% 순쌀 원액만을 담은 것으로 소장의 가치도 있다.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소주부문 대상을 수상, 맛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격은 3만5000원이 갤러리아 백화점 일부 지점에서만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10년 이상 숙성으로 깊은 정성과 소장의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선물로 소비자들로부터 출시 전부터 판매 문의가 이어지고 매년 조기 품절되는 등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06년 4월 첫선을 보인 일품진로는 지난해에는 전년에 비해 192% 판매신장률을 보였다. 올해도 7월까지 지난해 동기대비 149% 늘었다.
인천국제공항과 함께 세계 주요국가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주류만을 판매하는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국제공항 면세점에도 입점, 판매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호텔, 고급한정식, 일식집은 물론이고 젊은층에 인기있는 핫 플레이스, 이자카야 등으로도 판로를 넓히고 있다.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