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서핑의 향연 즐기세요"

      2016.09.02 10:04   수정 : 2016.09.02 10:04기사원문
부산 해운대구는 '2016 해운대구청장배 부산국제서핑페스티벌’을 2~4일 송정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운대구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체육회, 해운대구서핑협회가 주관한다.

국내외 선수, 동호인 등 350여명이 참가해 해양스포츠의 요람인 송정해수욕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2일 등록과 함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페스티벌의 팡파르를 울린다.

개회식은 3일 오전 11시 송정해수욕장 임해행정봉사실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후 7시에는 환영의 밤 행사인 ‘서퍼스 나잇’이 진행되고, 4일 오후 2시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축제는 막을 내린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해수욕 시즌 이후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양레포츠를 즐기고 체험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며 "해양레포츠 메카인 송정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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