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라이팅, IFA서 사람 동작에 반응하는 '휴 모션센서' 선봬

      2016.09.02 13:46   수정 : 2016.09.02 13:46기사원문

조명업체 필립스라이팅은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6에 참가해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필립스라이팅은 사람의 동작에 반응해 실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휴(Hue) 모션센서 (사진)를 새롭게 소개했다. 휴 모션센서는 간단하게 실내 공간에 설치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조명을 제어하기 위해 스위치를 직접 켜고 끄지 않아도 된다. 필립스의 스마트조명 휴와 연동 시 사용자의 위치 및 동작을 감지해 조명 설정이 가능하며, 낮과 밤을 인식해 적절한 조명환경을 제공한다.

개선된 광량과 컬러를 자랑하는 휴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와 백색광의 휴 화이트 앰비언스도 선보인다. 태양광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휴 화이트 앰비언스는 일상생활을 위한 조명으로 보다 혁신적인 조명 환경을 제공한다.
무선 디밍 스위치를 통해 휴식 독서 집중 활력 총 4가지의 조명 레시피를 사용할 수 있으며 휴 브릿지와 연동해 음성인식 또는 웨어러블 기기로도 제어할 수 있다.

필립스라이팅은 스마트조명 휴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스트립플러스, 휴대 가능한 휴 고(Hue Go), 커넥티드 등기구 휴 비욘드(Hue Beyond) 등을 선보인다.
휴의 등기구들은 휴 탭과 필립스의 무선 디밍스위치 이외에도 애플워치와 같은 파트너사의 제품과도 연동할 수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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