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2016.09.02 17:43   수정 : 2016.09.02 17:43기사원문


대신증권은 오는 6일까지 '대신[Balance]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120억원 규모로 판매(사진)한다.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만기는 모두 3년이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이렉트 ELS 118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유로스톡스(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85% 이상인 경우 연 5.8%(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Knock-In)은 55%다. '다이렉트 ELS 119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EUROSTOXX50이 기초자산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이면 연 9.3%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은 60%다.
'다이렉트 ELS 120호'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과 한국가스공사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은 55%다.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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