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철인3종 대회 '아이언맨 70.3' 지원

      2016.09.04 11:17   수정 : 2016.09.04 11:17기사원문
국제 철인3종 경기 대회인 '아이언맨 70.3'을 개최하는 전남 구례군은 서울의 IT 기업과 손을 잡고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기존의 소극적인 홍보 방식을 넘어 민간 기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활용해 보다 다채로운 홍보를 진행하겠다는 취지다.

구례군과 손을 잡은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은 타이탄플랫폼이다.

타이탄플랫폼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동영상 플랫폼 '윈벤션'에 아이언맨 공식 채널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이벤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아이언맨 70.3'행사의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타이탄플랫폼 윤재영 대표는 "기업이 대외 홍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에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은 행사 참가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을 수 있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회"라며 "향후에도 홍보 역량이 부족한 많은 지자체들과 협력해 지방 관광 자원을 전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