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도심 신랜드마크..‘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조합원 모집

      2016.09.06 13:57   수정 : 2016.09.06 13:57기사원문



【인천=한갑수 기자】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원도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인기가 뜨겁다. 원도심은 전반적인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로, 수요자들에게 편리한 주거지로 꼽힌다.

독자적으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와 달리 입주 후 바로 기존 도심에 갖춰진 인프라를 누리며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원도심은 학교, 백화점, 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이고 교통 인프라까지 잘 갖춰 수요가 탄탄하고 가격 안정성이 높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 진단이다.

원도심 내 새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가칭. 조감도)이 인천 남구 석정로 51 일대에 조성 예정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주택홍보관(남구 숙골로 6)을 지난달 18일 개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규모의 전용 59~84㎡ 중소형 아파트로, 총 992세대로 구성된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인천의 대표 원도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홈플러스가 위치해 쇼핑 및 문화 활동이 가능하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립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 숭의초, 신광초, 인천남중, 광성중, 광성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돼 있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단지는 경인선 도원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걸어서 수인선 ‘숭의역’을 통해 KTX송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 시설공사에 착수, 2021년 개통이 목표인 ‘인천발 KTX직결사업’은 수인선 송도역을 시발점으로 광역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지는 송도역과 약 4km 가량 떨어져 있어 사업의 대표적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발코니 확장면적이 극대화 된 4-Bay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일조권이 풍부하고 채광성도 우수하다.
인천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 47층의 초고층 조망권을 갖춰 서쪽으로는 서해바다를, 남동쪽으로는 문학산·수봉산을, 밤에는 도심야경을 볼 수 있다.

단지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주방과 거실은 오픈형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양면 신발장 설치, 주방 팬트리 확보(다용도 수납공간, 일부 세대 제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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