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고수온 피해 어업인에 35억원 긴급 지원

      2016.09.06 16:29   수정 : 2016.09.06 16:29기사원문
해양수산부는 올 여름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어가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35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남(17.9억원), 충남(12.3억원), 경북(3.9억원), 부산(0.5억원), 전남(0.4억원)의 피해 어업인에 1차로 지원된다.

전복 폐사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인 완도 등지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고정금리는 1.8%로 1년간 지원된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재해피해 어업인은 11월 30일까지 단위수협에 융자신청을 하면 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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