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도를 수익으로 연결시킨 무한리필 삼겹살전문점 ‘삼겹싸롱’
2016.09.08 13:43
수정 : 2016.09.08 13:43기사원문
프랜차이즈 무한리필 삼겹살전문점 ‘삼겹싸롱’, 가격대비 퀄리티 높은 품질로 고객만족도 UP
소비자들의 입맛과 기준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요즘, 웬만해서는 고객들로부터 만족스럽다는 말을 듣기 힘든 상황이다. 외식시장에서는 고객만족도를 어떻게 높일 것이냐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고객만족도를 좌우하는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으나, 최근에는 위생을 비롯해 맛, 품질, 가격까지 기준이 세분화되며 자영업자들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창업아이템을 고를 때는 이러한 부분을 잘 생각해 준비를 해야 한다.
고급숯 초벌 무한리필 삼겹살전문점 ‘삼겹싸롱’은 고객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다. 잘 분석하면, 요즘 소비자들이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 알 수 있다. ‘삼겹싸롱’은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보유한 화덕통삼겹살전문점‘화통삼’을 만든 본사에서 야심 차게 론칭한 브랜드다.
‘삼겹싸롱’의 성공비결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품질 좋은 고기를 제공, 고객들의 만족감과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흔히 무한리필 삼겹살집이라고 하면 저가 냉동육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삼겹싸롱’은 고급 삼겹살을 초벌로 구워 내어 개별 테이블에서 특제 육장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 역시 고객들이 ‘삼겹싸롱’을 찾는 이유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분위기는 맛을 배가 시켜 준다. 허름하고 낡은 옛날의 고깃집이 아니라 요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삼겹싸롱’은 일 평균 매출(본사 집계) 500만원대를 달성할 정도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 고객 만족도는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다.
고깃집창업 프랜차이즈 ‘삼겹싸롱’의 관계자는 “고객들이 만족해할 수 있는 요소들을 두루 갖추면서 ‘삼겹싸롱’은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꾸준한 고객유입을 자랑하며 불황을 타파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특히 무한리필 고깃집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삼겹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겹싸롱’은 9월 22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 참가하고, 부산지역 가맹사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경남 지역에는 현재 부산경성대점, 부산대점, 부산덕천점, 김해인제대점 등이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