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논산 육군훈련소에 매장 열어

      2016.09.12 10:01   수정 : 2016.09.12 10:01기사원문

뚜레쥬르가 논산 육군훈련소 내에 문을 열었다.

CJ푸드빌과 육군훈련소는 최근 육군훈련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뚜레쥬르 개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번 육군훈련소점을 개점하며 인테리어 시설물 및 집기가구를 훈련소 측에 기탁했다. 논산 육군훈련소의 상주인원은 간부와 훈련병 등 1만 8000명에 달하며, 면회 가족 등 약 130만명의 연간 방문객이 다녀가는 곳이다. 뚜레쥬르는 이 훈련소 내 복지관에 약 30평(99㎡)의 규모로 자리 잡았다.

뚜레쥬르는 육군훈련소점의 제품 가격을 시중가 대비 20~30% 할인된 금액으로 책정했으며, 매장의 운영은 군 시설물의 일부로 훈련소 측에서 전담한다. 뚜레쥬르와 육군훈련소는 물품공급과 판매∙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며 향후 발전적 파트너로서 이 같이 이행할 것을 서로 약속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신병 훈련기관인 육군훈련소에 뚜레쥬르를 열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훈련병 외 기간병 3500여명을 포함해 상주인원만 1만8000명인 곳으로 양질의 뚜레쥬르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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