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사태 등 삼성전자 6% 이상 급락

      2016.09.12 11:01   수정 : 2016.09.12 11:01기사원문
뉴욕증시 하락,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실망감 여파 등으로 코스피지수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갤럭시노트 사태 악화로 삼성전자는 이날 6.29% 급락하면서 지수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5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72% 하락한 2002.7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298억원을 매도해 시장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64억원, 298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6.29% 급락한 147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우도 -6.84% 급락하고 있다. 한국전력 -1.34%, 현대차 -1.08%, SK하이닉스 -2.57%, NAVER -1.06%, 삼성물산 -3.77%, 아모레퍼시픽 -0.64%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0.89%)와 삼성생명(0.47%)는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0.99% 하락한 658.4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2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0억원, 74억원을 팔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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