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소사이어티' 개봉 첫날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2016.09.15 21:44   수정 : 2016.09.15 21:44기사원문
세계적인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카페 소사이어티'가 개봉 첫날 94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30년대 미국, 화려했던 사교계를 일컫는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뉴욕 남자 바비와 할리우드 여자 보니가 나눈 잊지 못할 꿈 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가 개봉 첫날인 14일 9427명(누적 관객 1만38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다양성 영화 중 흥행에 성공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5330명) 보다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영화를 본 관객들 역시 "영화의 색감, 분위기, 음악, 메시지 모두 마음에 들었던 영화”(인스타그램_choc0e****),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타고 1930년대 할리우드 드림으로 초대하는 듯한 '미드나잇 인 뉴욕'”(네이버_ilov****), “역시 우디 앨런 감독표 영화. 꿈꾸는 듯한 아름다운 사랑과 잔잔히 흐르는 재즈 음악, 그리고 화려한 뉴요커들의 삶을 보니 눈도 귀도 호강!”(인스타그램_나비****),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사람의 심리를 정확하게 묘사한다.
꼭 봐야만 하는 영화로 추천!”(네이버_smoo****), “근래 우디 앨런 작품 중 단연 최고”(네이버_king****)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영상미와 재즈 선율은 물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우디 앨런 감독의 매력적인 로맨스에 찬사를 쏟아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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