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日 시장 공략 강화"

      2016.09.21 17:19   수정 : 2016.09.22 14:24기사원문

자이글이 일본 시장 확대에 속도가 붙게 됐다.

자이글은 일본 TUF와 약 245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TUF는 일본 내 자체 홈쇼핑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무역회사로 앞으로 자이글 제품은 일본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양판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자이글은 앞으로 국내 인기 모델인 '자이글 웰빙' '자이글 심플'을 비롯해 일본 현지 맞춤 모델인 '자이글 미니' 등 자이글 주요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자이글은 지난 2011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5년간 누적 매출 30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시장에 안착했으나, 2014년부터 국내 수요가 증가하며 전략적으로 국내 시장에 집중한 바 있다.


현재 일본 유명 가전전문마트 빅카메라나 요도바시카메라 등에서는 자이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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