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최대의 축제, 'MINI 플리마켓' 주말 하루 1만 3천명 방문...MINI 세븐 에디션 최초 공개

      2016.09.26 14:08   수정 : 2016.09.26 14:08기사원문
미니(MINI)의 대표 행사 'MINI 플리마켓(Flea market)'이 주말 하루 1만3000여명이 방문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6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MINI 플리마켓은 지난 24일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 앞 마당에서 진행됐다. 판매자로 선정된 50인의 MINI 오너들은 각자의 트렁크에 직접 준비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이색적인 장관을 연출했고 약 1만3000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준비된 상품들을 구경하며 도심 속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여기에 LG전자, 콜럼비아, 스메그, 에픽, 쓰리매너티, 극동음향, 캠핑퍼스트, 마이그란트, 폴라초이스, 카카오드라이버, 29CM 등 11여개의 MINI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외에도 뉴 MINI 클럽맨을 비롯, 다양한 MINI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시승체험과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판매가 진행됐으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된 MINI 극장은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모리, 소노뷰, 제인제이,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등 인기 뮤지션들의 MINI 콘서트가 펼쳐져 로맨틱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의 일부 수익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됐고, 판매자들 역시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해 행사는 더욱 뜻깊게 마무리됐다.


한편, 1959년 처음 탄생한 MINI 브랜드의 첫 모델인 오스틴 세븐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MINI 세븐 에디션(MINI Seven Edition)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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