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교통 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대모험' 개최
2016.09.27 09:34
수정 : 2016.09.27 09:34기사원문
현대해상은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대모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지개마을 안전대모험'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뮤지컬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현대해상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해상의 '무지개마을 안전대모험' 행사에는 무단횡단 금지, 도로 근처 활동 조심하기, 안전벨트 매기 등 교통안전 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뮤지컬 공연과 안전한 도로횡단, 포토존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 참가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26과 27일 양일간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미취학 아동 및 보호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뮤지컬의 메인 테마곡으로 수록된 교통안전송 '최고의 안전대장'은 현대해상이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만든 곡이다.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현대해상의 설명이다.
현대해상은 10월 6~7일에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