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개최
2016.09.27 13:38
수정 : 2016.09.27 13:38기사원문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전환된 행정복지센터는 전담조직인 맞춤형 복지팀이 읍면동에 구성되고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상담하고 실제 필요로 하는 복합적인 복지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한 뒤 민간기관과도 협업해 개인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나 복지통장 등 읍면동의 단체들을 적극 활용해 이웃에 감춰져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들의 가까운 이웃이 따뜻한 복지, 촘촘한 복지, 살기 좋은 공동체를 함께 만드는 핵심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150개 전체 읍면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