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윈-짐카, 이사 비용 내가 정한다 '스마트한 가격으로'

      2016.09.28 09:04   수정 : 2016.09.28 09:04기사원문

공동낙찰 플랫폼 '올윈(ALLWIN)'은 '다섯시삼십분'에서 제공하고 있는 맞춤형 스마트 이사 서비스 '이사말고 짐카(이하 '짐카')'와 함께 이사 비용의 적정가를 매기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고객의 지불 의향을 반영해 이사 서비스의 적정 가격을 책정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이사 견적 비용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는 많지만, 표준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은데다 이사철, 업체마다 가격이 다른 실정에서 만족스러운 선택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짐카'는 1인 및 소형가구를 위한 맞춤 이사 서비스로,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견적을 낼 수 있으며, 이삿날 어떤 사람들이 오게 되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불안감도 덜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짐카 베이직'이다.

'짐카 베이직'은 △짐카 1t 차량, △짐카 드라이버, △고객 이동용 리무진, △짐 운반 인력 '짐맨'(1명) 등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 혜택으로 짐 포장 키트 '짐박스'도 1세트 포함된다.

고객은 짐 포장과 도착지 주차공간 확보, 짐정리를 하고, 운송과 짐 상·하차, 운반은 짐카에서 담당한다.

이동 거리가 20 킬로미터를 초과하거나, 사다리차 이용 등에 대한 사항은 짐카 고객센터에서 rj는 안내 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매를 원하다면 28일부터 올윈의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23만원부터 31만원의 가격 범위 사이에서 원하는 가격으로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그러면 가장 지불 의향 가격이 높은 사람부터 아래로 30번째 입찰자까지 낙찰이 되고, 30번째 입찰자가 써낸 가격이 최종가격이 된다. 따라서, 낙찰자는 자신의 입찰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게 되는 셈이다.

상품은 구매 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 중 평일에 이용이 가능하다. 짐카에서 실질 견적을 내보고 올윈의 가격을 선택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올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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