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클라우드,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 주차장 사전 예약 이벤트

      2016.09.29 09:13   수정 : 2016.09.29 09:13기사원문

세계 최초의 IoT 기반 스마트 주차 솔루션 ‘아이파킹’을 운영 중인 '파킹클라우드'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 주차장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방문객의 주차 고민을 덜어주고자 기획된 행사다.

다음달 5일까지 '아이파킹' 모바일앱으로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주차와 발렛파킹 서비스를 종일 기준 1만4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의 차량은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장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주차장에 주차되며, 당첨자는 다음달 8일 SMS를 통해 개별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파킹' 모바일앱과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해마다 평균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행사당일인 10월 8일은 행사장 주변의 극심한 주차대란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주차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기고 싶은 이라면 파킹클라우드의 이번 이벤트를 주목해볼 만하다.

파킹클라우드의 ‘아이파킹’은 지난 4월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 중에도 주차장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편리한 주차 및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축제를 찾은 많은 운전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파킹클라우드 신상용 대표는 "다양한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주차 및 발렛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파킹과 같은 주차 앱이 대형 행사 때마다 불거지는 불법 주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운전자의 주차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킹클라우드는 이달 초 운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발렛기사를 호출해 직접 차량을 픽업하고 주차를 해주는 '아이파킹 발렛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현재 주차난이 심각한 서울 강남구에 서비스 제공을 위한 80개의 '아이파킹 발렛존'이 운영되고 있으며, 추후 이태원, 홍대, 신촌, 종로 등 서울 시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은 물론 전국으로 서비스 가능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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