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핑, 세마트랜스링크와 캡스톤파트너스에서 20억원 투자 유치
2016.10.04 08:52
수정 : 2016.10.04 08:52기사원문
제일기획 사내TF로 시작해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텐핑은 서비스 오픈 이후 1년여 만에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동문파트너즈, 매쉬업엔젤스 등으로부터 총 28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텐핑은 마케팅 메시지가 담긴 정보성 콘텐츠를 각종 모바일 메신저와 SNS 및 블로그, 웹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형태로 퍼뜨려주는 서비스로, 이미 1700여 개 광고주가 6000여 개 콘텐츠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사용자들에게는 누적 7억원의 광고 수익을 배분했다.
또 텐핑은 콘텐츠 수용자가 광고주의 랜딩페이지에 체류한 시간을 바탕으로 유효클릭 여부를 판별하는 '클릭 체류형(CPC+5)' 광고 타입을 시작으로, '동영상 재생형(CPV)', '연락처 수집형(CPA+DB)', '앱 설치 실행형(CPE)', '구매형(CPS)' 등 모바일에서 실행할 수 있는 모든 광고 타입을 오픈하면서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