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제품 ‘보헴 시가 리브레’ 출시

      2016.10.06 18:06   수정 : 2016.10.06 22:32기사원문

KT&G는 '쿠바 시가' 스타일을 적용해 멋스러우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을 구현한 '보헴 시가 리브레(BOHEM CIGAR LIBRE.사진)'를 새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보헴 시가 리브레는 쿠바 시가의 멋을 담은 '보헴 시가' 브랜드에 스페인어로 '자유'를 의미하는 단어인 '리브레'를 결합해 자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제품에 담아냈다.

또 일반적인 궐련지 대신 시가 잎이 함유된 특수 궐련지로 담배를 감싼 '시가래퍼(Cigar Wrapper)' 기술을 사용했다. 이 기술은 국내에서는 KT&G의 '보헴 시가' 브랜드에만 유일하다는 것이 KT&G 주장이다.


KT&G는 "이를 통해 '보헴 시가 리브레'는 실제 시가와 같은 멋을 낼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보헴 시가 브랜드의 국내 판매량은 2007년 국내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mg와 0.40mg이며, 갑당 4500원이다.

정지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