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TV 토론, '음담패설' 대 'e메일 스캔들'로 설전
2016.10.10 10:58
수정 : 2016.10.10 10:58기사원문
이에 맞서 트럼프는 과거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 개인 e메일에서 공무와 관련된 내용을 주고받은 사건인 'e메일 스캔들'을 집중 공격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당선될 경우 "법무장관에게 특별검사를 지명하도록 해서 클린턴의 상황을 정밀히 조사하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왜냐하면 지금까지 역대로 그렇게 많은 거짓말과 속임수가 있었던 적은 없었기 때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